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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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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0일 문재덕 조선올림픽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아시아경기 공동 입장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단일팀 구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체육회담 개최를 제안받았으나 북한 핵실험 등으로 인해 장고를 거듭해 왔다.
그러나 비정치적 사안인 데다 그동안 국제대회 공동 입장이 관례적으로 이뤄져왔다는 점에서 북측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23일 북한에 이 같은 결정을 통보할 예정이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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