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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FIFA 회장, 축구 판정에 비디오판정 도입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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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9 00:21
2009년 9월 29일 00시 21분
입력
2006-11-22 16:44
2006년 11월 22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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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대회에서 비디오 판정 기술이 시험 도입될 전망이다. 로이터 통신은 제프 블라터 FIFA 회장이 비디오 판정 시험 도입 의사를 밝혔다고 22일 전했다. 블라터 회장은 "지난해 페루에서 열린 17세 이하 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전자칩이 내장된 '스마트볼'을 사용했었지만 골 판정에 있어 확실함이 떨어졌다. 내년에는 주니어 대회에서 비디오 판정을 도입한 뒤 클럽 월드컵에서도 시험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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