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400호 홈런볼-방망이 삼성 기증

  • 입력 2006년 8월 14일 03시 00분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이승엽의 400홈런 방망이와 공이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아닌 삼성에 기증됐다. 이승엽의 부친 이춘광 씨는 12일 대구 야구장을 찾아 삼성 김응룡 사장에게 방망이와 공을 전달했다. 삼성은 경산볼파크의 역사박물관에 이것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이승엽의 300홈런 방망이, 아시아 기록인 56홈런 방망이와 공 등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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