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국민은행 3연승 단독선두

  • 입력 2006년 5월 31일 03시 04분


코멘트
높이를 앞세운 국민은행이 3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국민은행은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2승으로 공동 선두였던 삼성생명을 73-58로 눌렀다.

리바운드에서 35-24로 크게 앞선 국민은행은 센터 정선민이 양 팀 최다인 29점에 8리바운드를 따냈고 203cm의 장신 용병 스테파노바도 19득점 16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다. 삼성생명은 2위(2승 1패)로 내려갔다. 겨울리그 챔피언 우리은행은 금호생명을 60-58로 제치고 2패 후 첫 승을 신고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