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서울국제마라톤대회 남자부에서 2시간 10분 40초로 우승한 거트 타이스(34·남아프리카공화국)가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였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지난달 12일 열린 대회 후 채취한 타이스의 소변 샘플검사 결과 스테로이드계 약물인 노란드로스테론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26일 AP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타이스는 선수 자격이 정지됐다. 서울국제마라톤 사무국은 “다음 달 2일까지 남아공육상연맹의 청문회 결과를 기다려 본 뒤 금지약물 사용 사실이 최종 확인될 경우 기록 취소 및 순위 수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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