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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월 18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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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는 17일 “안영학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입단 시기 등에 대한 세부적인 절차를 남겨 놓고 있다. 계약금 문제 등 돈 문제로 인한 걸림돌은 없다”고 밝혔다.
182cm, 77kg의 미드필더인 안영학은 일본 오카야마 현에서 태어나 성장했지만 북한 국적을 지녔고 2006 독일 월드컵 예선에서 북한 대표로 뛰었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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