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국민銀, 신세계 격파 단독선두로

  • 입력 2005년 7월 19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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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신세계를 꺾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국민은행은 18일 광주 구동체육관에서 열린 2005 신한은행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경기에서 신세계를 61-55로 이겼다. 이로써 국민은행은 4승 1패를 기록하며 공동선두였던 우리은행, 신한은행(이상 3승 1패)을 따돌렸다. 정선민은 24점을 넣어 양 팀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신세계에서는 정진경이 18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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