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4·슈페리어, 테일러메이드)가 3년 연속 마스터스대회 초청장을 받았다. 마스터스를 개최하는 오거스타내셔널GC는 21일 내년 대회 출전 자격을 얻은 87명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마스터스는 미국 PGA 투어 우승자라도 참가할 수 없을 정도로 자격이 까다로운 대회. 역대 챔피언과 메이저대회 최근 5년 이내 우승자, 전년도 미국 PGA 상금랭킹 40위 이내와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 등 17가지 출전 자격 중 한 가지를 갖춰야 그 무대를 밟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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