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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6월 30일 2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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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04는 축구팬들에게 2가지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그라운드에서는 세계최고의 선수들이 자국의 명예와 개인의 자존심을 걸고 혈투를 벌이고 있고, 그라운드 밖 응원석에서는 각국의 서포터스들이 개성만점의 패션과 응원을 벌이고 있다.
예스스포츠에서는 그라운드 밖에서 벌어지는 각 국 서포터스들의 화끈한 이색응원 현장을 화보와 함께 소개한다.
포르투갈 남성팬들의 가슴을 휘젓은 러시아 미녀 응원단
이번 유로2004 대회에서 포르투갈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은 응원단은 늘씬한 몸매와 과감한패션으로 응원석을 뜨겁게 달궜던 러시아 미녀 서포터스 들이다.
AP통신은 경기장을 찾은 러시아 러시아 서포터 옐레나 네리도바(사진 오른쪽)와 카시아 폴리안스카야의 사진과 함께 “이들과 이야기를 한번 나눠 보는게 소원”이라는 포르투갈 남성들의 인터뷰를 싣기도 했다. 실제로 포르투갈 남성 서포터인 도밍고는 러시아 여성 축구팬 옥사나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매경기 아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빅토리아 베컴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주장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 빅토리아 베컴은 남편의 경기가 있을때마다 아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녀는 또 잉글랜드가 프랑스에게 충격의 역전패를 당한후 선수들의 아내와 여자친구를 한데 불러모은후 ‘섹시메일’을 보내 잘 싸우도록 응원하자고 독려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빅토리아는 티셔츠 차림에 짙은색 선그라스를 낀 수수한 모습으로 경기장을 찾았으나 그 아름다움은 여전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비키니 응원의 일반화
또 이번 유로 2004 대회에는 비키니 차림으로 ‘화끈한 응원’을 펼치는 여성 서포터스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특히 잉글랜드, 독일, 러시아, 네덜란드의 자유분방한 여성들은 자국의 국기가 아로새겨진 비키니 차림으로 열렬한 응원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오히려 페이스 페인팅이나 바디 페인팅은 진부한 느낌이 들 정도로 대중화 되어 있었다.
조철영 예스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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