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4년 6월 3일 18시 3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3월25일 고대올림픽의 발상지인 올림피아에서 채화돼 1회 근대올림픽이 열렸던 아테네의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에 머물렀던 성화는 전용 항공기 편으로 4일 오전 6시 호주 시드니에 도착, 5대륙 27개국 33개 도시를 돌며 7만8000여km의 대장정을 펼친다.
시드니의 명물인 오페라하우스에서 시작되는 첫 해외 성화 봉송 주자는 시드니올림픽 여자 400m 금메달리스트이자 최종 주자였던 캐시 프리먼.
시드니에 이어 멜버른에서 봉송을 마친 성화는 6일 일본 도쿄를 거쳐 7일 오전 8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장환수기자 zangpabo@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