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병세악화로 재입원

  • 입력 2004년 5월 6일 00시 56분


심폐질환으로 사경을 헤맸던 ‘축구신동’ 디에고 마라도나(43·아르헨티나)가 병세가 악화돼 재입원했다. 아르헨티나 TV는 마라도나가 지난 12일간 치료를 받았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스위스 아르헨티나 병원에 또다시 실려 왔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갑자기 쓰러졌던 마라도나는 최근 TV 시청에 골프까지 치는 등 건재를 과시하며 조만간 재활을 위해 쿠바로 돌아갈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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