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모(구미시청)와 정윤희(SH공사)가 2004 전주군산마라톤대회 남녀부에서 각각 우승했다. 제인모는 11일 전주 군산 간 42.195km 풀코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에서 2시간18분41초에 결승선을 끊어 민지홍(2시간21분10초·국민체육진흥공단), 함연식(2시간22분09초·서울시청)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여자부에서는 정윤희가 2시간38분14초의 기록으로 오미자(2시간39분38초·익산시청), 서옥연(2시간42분19초·광양시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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