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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27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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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잡지는 27일 발간호에서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5개팀별로 유망주 15명씩을 선정하면서 ‘팔꿈치 수술후 올시즌 재기에 성공한 서재응은 최고 구속 145㎞대의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이 뛰어나 팀 마운드 최고의 기대주’라며 그의 이름을 올렸다.
<김상수기자>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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