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8-19 19:302001년 8월 19일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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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러시아에 져 4강행이 좌절됐던 한국은 마지막 5세트에서 강동진(벌교상고)의 서브에이스와 정양훈(한양대)의 시간차공격에 힘입어 3-0으로 앞선 뒤 신영수의2단 스파이크와 김형우(성균관대)의 속공을 앞세워 11-4로 달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