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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3월 22일 1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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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은 22일 대한축구협회의 대표팀 소집 일정 및 전력분석회의에 참석한 뒤 “이동국이 무릎 통증을 호소해 와 선수 보호 차원에서 아시안컵 6조 예선(4월5∼9일·동대문운동장)에 출전하기 위해 구성된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잦은 국제경기 출전으로 부상에 시달려 온 이동국은 19일 열린 2000년 대한화재컵 대회 안양 LG전에 출전한 뒤 오른쪽 무릎 부상이 악화돼 당분간 경기 출장이 어려운 상태.
대표팀은 23일 소집돼 24일 건강진단을 받은 뒤 25일부터 미사리구장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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