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단신]알리 딸 라일라 3연속 KO승

  • 입력 1999년 12월 12일 19시 47분


‘복싱영웅’ 무하마드 알리의 막내딸 라일라(21·미국)가 프로데뷔 두달만에 3연속 KO승을 거뒀다. 라일라는 11일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자신보다 체격이 큰 니콜린 암스트롱을 2회 KO로 무너뜨렸다. 라일라는 2만5000달러(약 2800만원)를, 1승4패가 된 암스트롱은 2500달러를 대전료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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