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드림팀' 구성…2002 부산아시아경기 대비 집중육성

  • 입력 1999년 8월 11일 18시 33분


대한육상연맹은 11일 2002년 부산 아시아경기에 대비 52명의 ‘밀레니엄 육상드림팀’을 구성하고 이들에게 연간 2억여원을 투입해 체계적인 훈련을 유도 하기로 했다.

밀레니엄팀은 기존 대표단 19명에 33명의 선수를 추가로 선발한 것.

마라톤의 경우 기존 대표 이봉주 김이용 형재영 윤선숙 권은주 오정희 서옥연 7명 이외에 오성근 제인모 장기식 배해진 박고은 박용애 6명을 상비군으로 선발했다.

종목별로는 단거리 5명 중장거리 8명 도약 10명(높이뛰기 3,장대높이 뛰기 1,멀리·세단뛰기 6) 투척 8명 경보 2명 마라톤 13명.

<김화성기자> mar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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