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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8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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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철 대회 우승팀 대교는 8일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국가대표 나경민과 이주현,박진현을 앞세워 대덕구청을 3대0으로 완파,대회 3연패를 눈앞에 뒀다.
지난해 창단된 강화군청도 국가대표 최마리의 활약으로 담배인삼공사를 3대1로 누르고 결승에 합류했다.
<배극인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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