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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1월 18일 1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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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마감한 99프로축구 신인드래프트에 15세 중학생이 신청서를 제출해 화제. 주인공은 강원 황지중 3학년생인 정창근군.
83년 8월생인 그는 일찍 부모를 여의고 형 동근군(18)과 함께 살아왔는데 평소 그의 활약을 눈여겨 봐둔 안양 LG구단의 권유로 프로의 문을 두드린 것. 체격은 1m65,60㎏. 1백m를 13초대에 달리고 기본기가 탄탄하다.
〈권순일기자〉stt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