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홀리필드-루이스, 『헤비급 최강주먹 가리자』

  • 입력 1998년 10월 16일 18시 33분


프로복싱 헤비급 최강은 과연 누구일까.

그 답이 늦어도 내년 3월초면 나온다.

WBA 및 IBF 헤비급 챔피언 에반더 홀리필드(미국)가 16일 WBC 헤비급 챔피언 레녹스 루이스(영국)와의 통합타이틀전 계약서에 서명한 것.

홀리필드측은 이날 “홀리필드가 프로모터 돈 킹과 4시간에 걸친 논의 끝에 계약서에 서명했다”며 “타이틀전은 내년 2월말에서 3월초로 잠정 결정됐으며 장소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두 선수의 대전료는 홀리필드 2천만달러, 루이스 8백만달러로 알려졌다.〈뉴욕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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