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리포트]브라질 최종훈련 「승부차기 집중연습」

입력 1998-07-12 20:37수정 2009-09-2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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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출전한 월드컵에서 당당히 3위에 오른 크로아티아선수들은 네덜란드와의 3, 4위전이 끝난 직후 환호하는 관중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선수들은 일제히 감사의 기도를 올렸고 이날 경기에서 한 골을 추가, 이번대회 득점왕이 유력해진 슈케르는 관중으로부터 넘겨 받은 국기를 목에 두른 채 경기장을 뛰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파리외신종합〉

○…이틀간 훈련에 불참했던 브라질의 슈퍼스타 호나우두가 프랑스와의 결승 하루전인 12일 훈련에 참가.

이날 훈련을 완전히 소화한 호나우두는 그간 훈련에 불참한 이유를 묻자 “휴식이 필요했다”고 짤막하게 대답.

한편 이날 브라질대표팀은 훈련 종료 20분전부터 승부차기만을 연습해 눈길.

그러나 브라질대표팀 자갈로감독은 “승부차기에서 승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묵묵부답.〈파리AFP연합〉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차기 회장은 12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프랑스월드컵 최고의 스타로 ‘괴짜 골키퍼’ 호세 루이스 칠라베르트(파라과이)를 지명.

그는 “내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겼던 선수는 역시 칠라베르트였다”며 “아르헨티나전에서 멋진 골을 터뜨린 마이클 오언(잉글랜드)도 돋보였다”고 평가.〈파리외신종합〉

○…프랑스의 월드컵 사상 첫 결승진출로 인기가 급상승한 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12일 “월드컵은 우리 차지가 될 것”이라며 프랑스의 우승을 확신.

시라크 대통령은 “본인을 비롯한 국민 모두가 여러분 곁에 있다”며 선수들에게 선전을 당부.〈파리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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