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6-28 12:531998년 6월 28일 12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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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불화는 글렌 호들 감독이 27일 콜롬비아와의 예선 마지막경기가 끝난뒤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고 자기 사생활에 정신이 나가 있다』면서 베컴의 플레이에 불만족을 표시하면서부터 시작. 이날 추가골을 터트린 베컴은 이에 대해 『나는 항상 축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정면으로 반박, 감정의 골을 깊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