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의 스포츠 스타]SK 장소연,서브리시브 「일품」

  • 입력 1998년 1월 17일 20시 29분


배구에서 장신선수가 수비를 잘하기란 여간 힘들지 않다. 안정된 수비를 하려면 몸을 웅크려야 하는데 키 큰 선수들은 이런 자세가 잘 되지 않는다. SK케미칼의 국가대표 센터 장소연(24.1m84). 그는 장신인데도 수비가 뛰어나다. 17일 현대와의 경기에서도 7개의 서브리시브중 4개를 완벽한 공격 찬스로 연결시키며 57.14%의 서브리시브 성공률을 기록, “역시 완벽한 선수”라는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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