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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의 스포츠초점]「허동만」이냐? 주희정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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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00:37
2009년 9월 26일 00시 37분
입력
1998-01-07 20:03
1998년 1월 7일 2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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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사는 게 아슬아슬 살얼음. 북소리가 둥둥 울리면 우리들은 ‘삶의 전쟁터’로 나간다. 또 오늘은 어디서 누구와 한판 전투를 벌일 것인가. 프로농구 기아 대 나래전. 기아의 허동만 트리오(허재―강동희―김영만)가 NBA 시카고불스 조던―피펜―로드맨의 ‘트라이 앵글’만큼이나 위력을 더해가고 있다. ‘돌아온 허재’와 ‘돌아온 피펜’도 닮은꼴. 5연승. 들꽃같이 발랄한 나래도 기아만 만나면 콧노래. “어디, 농구를 이름으로 하나.” ‘바람개비’ 주희정과 ‘난세의 영웅’ 김상준이 신새벽 운기조식을 끝내고 장검을 닦고 있다. 2연승. 원주 치악체육관 6시30분. KBS 위성TV중계. 〈김화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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