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프로야구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이승엽(삼성)이 2일 일간스포츠 선정 97프로야구 001최고타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해태의 이대진과 김응룡감독은 각각 최고투수상과 감독상을 받았다.
▼부문별 수상자
△최고투수상〓이대진(해태) △최고타자상〓이승엽(삼성) △수훈상〓김기태(쌍방울) △기능상〓이종범(해태) △감투상〓유지현(LG) △감독상〓김응룡(해태) △코치상〓유종겸(LG) △특별상〓김학효(한국야구위원회 기록원) △아마야구 지도자상〓주성노(인하대감독) △아마야구 최고선수상〓김동주(고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