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프랑스월드컵 축구 본선 진출권을 따내면 축구국가대표 선수들은 1인당 2천5백만원씩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6일 카자흐전을 시작으로 두달동안 펼쳐질 최종예선전에서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포상금을 대폭 올리기로 의결했다.
축구협회가 이날 결정한 새로운 포상금 기준을 보면 현재 1천만원으로 되어있는 선수 포상금이 1천만원에서 2천5백만원으로 크게 올랐고 감독과 코치에 대한 포상금도 2천만원, 1천5백만원에서 각각 4천만원, 3천만원으로 두배나 뛰었다.
〈권순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