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친선요트」리셉션 성황…부산 각계인사 ５백명참석

2002년 월드컵축구 공동개최기념 97한일친선요트레이스(동아일보·아사히신문 특별공동개최)의 97동아일보컵 부산요트레이스 시상식 및 아리랑레이스 전야제가 2일 오후 6시 부산 파라다이스비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각계 인사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동아일보사 吳明(오명)사장과 金雲龍(김운용) 대한체육회장 吳世玟(오세민) 부산시부시장 文局(문국) 한국외양범주협회장 기노시타 류스케 일본 NTT규슈이동통신사장, 가와무라 야스마사 일본외양범주협회 겐카이 지부장 등 한일 양국관계자와 선수단 등이 참석, 이날 성공적으로 치러진 부산요트레이스를 축하했다. 오사장은 축사에서 『요트경기는 그나라 국민의 해양에 대한 관심과 열의의 상징이며 과학기술의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로 이번 대회를 통해 다가오는 21세기에 우리 한국이 해양대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국민적인 의지와 열망을 더욱 북돋울 수 있게 됐다』고 치하했다. 일본측 대표인 기노시타사장은 『한일 양국간에 긴밀한 협조와 노력이 뒷받침돼 이런 큰 행사가 열릴 수 있었으며 이를 계기로 양국간 이해의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특별취재반〉 ▼참석자 金雲龍(김운용)대한체육회장 吳世玟(오세민)부산시부시장 文局(문국)한국외양범주협회장 기노시타 류스케NTT규슈이동통신사장 가와무라 야스마사 일본외양범주협회 겐카이 지부장 柳興洙(유흥수)신한국당국회의원 禹炳澤(우병택)부산동아시아대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石容鎭(석용진)부산지방변호사회장 李濟洪(이제홍)부산지방국세청장 鄭淳(정순택)부산시교육감 曺在現(조재현)부산해양경찰서장 변동윤부산구치소장 尹元昊(윤원호)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朴光明(박광명)河亨柱(하형주)黃花俊(황화준)柳在中(유재중)부산시의회 의원 金宗武(김종무)농협부산지역본부장 愼光子(신광자)한국부인회 부산지부지부장 趙在基(조재기)동아대교수 林圭福(임규복)부산요트협회사무국장 鄭英文(정영문)부산종교인평화회의상임공동대표 宋英煥(송영환)부산종교인평화회의사무총장 金弘哲(김홍철)한국어업기술훈련소장 장승호수영만요트클럽부회장 李俊煥(이준환)부산교육위의장 李明雨(이명우)교육위부의장 김애리사사회단체목련회장 黃大和(황대화)부산BPW회장 都基柾(도기정)수영만요트클럽회장 鄭秀男(정수남)2002년월드컵부산유치추진본부장 최희승부산지방기상청장 尹熙澤(윤희택)한국외양범주협회이사 姜淑子(강숙자)부산시교육위원 〈무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