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밀라노실내대회]이바니세비치 47분만에 끝냈다

  • 입력 1997년 3월 3일 19시 59분


「강서버」 고란 이바니세비치(크로아티아)가 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투어 결승전 사상 최단시간인 47분만에 쾌승을 거두고 97밀라노실내테니스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톱시드의 이바니세비치는 3일 밀라노 아사고포럼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위력적인 서비스로 세르히 브루게라(스페인)를 압도, 2대0(6―2, 6―2)으로 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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