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U대회 통신]

  • 입력 1997년 1월 27일 20시 35분


[무주·전주〓특별취재반] ▼4천만원 체육복권 당첨 97무주 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기념 체육복권의 최고액 당첨자가 대회 개최지 현장에서 나와 화제.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따르면 휴일인 26일 오후 무주리조트 스키렌털하우스 식당옆에 설치한 복권판매대에서 초등학생인 아들과 함께 복권을 산 40대 초반의 남자(서울 강남구 대치동)가 4천만원짜리 최고액 당첨의 행운을 안았다. ▼배지 기념품인기 최고 전주 선수촌에서 가장 인기있는 기념품은 배지. 선수들은 기념품매장에 전시된 각종 배지를 종류별로 구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국 선수들끼리 특이한 배지를 주고 받기도. ▼대회기념 박물관 건립 대회 조직위원회는 무주리조트 점핑파크내 2백여평의 부지를 확보해 대회유치 기념박물관을 건립할 예정. 이를 위해 조직위는 27일 티롤호텔에서 프리모 네비올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회장, 조지 컬리안 부회장과 안톤 헤싱크, 김운용IOC위원 등의 「핸드 프린팅」을 제작. 선수로는 지난 23일 바이애슬론 여자 15㎞에서 대회 첫 금메달리스트가 된데 이어 25일 7.5㎞에서도 우승, 2관왕이 된 엘레나 마슬로바(러시아)가 처음으로 「핸드 프린팅」을 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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