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야구]연세, 14안타 8강 합류

  • 입력 1996년 10월 25일 20시 48분


「張桓壽기자」 연세대가 제51회 대학야구선수권대회 8강에 합류, 홍익대와 4강진출을 다투게 됐다. 연세대는 25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영남대와의 16강전에서 정현희와 장성국의 홈런을 포함, 장단 14안타를 터뜨려 7대3으로 이겼다. 1회 1사 1,3루에서 조인성의 좌전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연세대는 3회 임정현과 서성민의 적시타로 각각 1점씩을 보태고 5회에는 정현희의 솔로홈런 등으로 대거3점을 뽑아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연세대는 6회 선발투수 김장백의 난조로 3점을 내줬으나 공수교대 뒤 곧바로 장성국이 솔로홈런을 터뜨려 영남대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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