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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애틀랜타 2연승 쾌속항진

입력 1996-10-22 20:04업데이트 2009-09-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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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 2연패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지난해 우승팀 애틀랜타는 22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시리즈(7전4선승 제)2차전에서 선발 그렉 매덕스의 호투와 프레드 맥그리프의 맹타에 힘입어 뉴욕 양 키스에 4대0으로 이겼다. 이로써 애틀랜타는 원정 두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며 홈구장으로 향한 발걸음을 한결 가볍게 했다. 「사이영 상」4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컴퓨터 투수」 매덕스는 8이닝동안 뉴욕 타선을 6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뛰어난 투구를 했고 9회 나온 마크 홀러스는 4명 의 타자를 상대로 1안타만 허용했다. 맥그리프는 이날 3타점을 기록, 올해 포스트시즌 15타점으로 지난 78년 레지 잭슨 (뉴욕)이 세운 포스트시즌 최다 타점기록(14타점)을 18년만에 갈아치웠다. 애틀랜타는 1회 2루타를 치고 나간 마크 렘키를 맥그리프의 적시타로 불러들여 선 취점을 올렸다. 애틀랜타는 3회 1사 1,3루때 맥그리프의 적시타와 5회 무사 2,3루에 서 맥그리프의 희생플라이로 한점씩을 추가, 3대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승기를 잡은 애틀랜타는 6회 테리 펜들턴의 2루타와 마르퀴스 그리솜의 적시타로 다시 한점을 보탰다.반면 뉴욕은 타선이 산발 7안타로 침묵, 지난 63년 월드시리즈에서 LA 다저 스에 영패를 당한 뒤 33년만에 또 다시 영패의 수모를 당했다. 23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3차전에 뉴욕은 데이비드 콘, 애틀랜타는 톰 글래빈을 선발투수로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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