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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 고교 학생·교사 50명 제주 현장체험학습 뒤 식중독 증상
뉴시스(신문)
입력
2026-05-29 15:48
2026년 5월 29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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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검체 검사 의뢰, 역학조사 중
ⓒ뉴시스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50명이 제주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온 뒤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 A고등학교 2학년 학생 47명과 인솔 교사 3명은 지난 20일∼22일 제주도로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들은 23일부터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 현장체험학습은 학생, 교사 등 243명이 다녀왔다.
학교 측은 24일 도교육청과 보건당국에 신고했고, 청주 상당보건소는 학생과 교사의 검체를 채취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제주 보건당국의 협조를 받아 학생들이 음식을 먹은 식당에 대해 역학조사도 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검사 결과는 4~5주 뒤 나올 예정”이라며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의심 증상을 보인 학생들은 화장실을 별도 이용하고, 2학년은 학교 급식도 다른 학년과 분리해서 먹도록 조처했다”고 말했다.
[청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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