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차 시음-워터밤… 청주 가드닝페스티벌 개막

  • 동아일보

윤선미 작품 등 정원 29개 전시
10일까지 생명누리공원서 열려

2026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정원산업과 전문 콘퍼런스, 전국 단위 정원작품 전시를 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문화 행사로 규모와 내용을 확장했다. 청주시 제공
2026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정원산업과 전문 콘퍼런스, 전국 단위 정원작품 전시를 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문화 행사로 규모와 내용을 확장했다. 청주시 제공
정원(庭園) 문화의 모든 것을 보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2026 청주 가드닝페스티벌’이 7일 개막했다. ‘오월愛 싹·뜰·맛’을 주제로 10일까지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정원전시, 정원산업전, 정원콘퍼런스, 정원문화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풍성하게 열린다.

정원을 주제로 한 축제답게 관련 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됐다. 잔디광장 주변에는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씨앗 폭탄 던지기, 가든 워터밤, 반려식물 클리닉, 목재 체험, 도자기 만들기, 어반 스케치, 꽃차 시음 등 26개 부스 프로그램과 14개 상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국 43개 정원 산업체가 참여하는 정원 산업전에는 베란다 정원을 꾸밀 수 있는 식물과 꽃, 화분, 토양 등 원예 자재를 비롯해 정원 용품, 맞춤형 컨설팅, 조경·원예 전문가용 장비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홍보된다. 또 ‘정원 문화로 꽃피우는 정원도시 청주’를 주제로 정원 전문가부터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정원콘퍼런스가 △2026 청주 정원도시포럼 △정원인문학 강의 △정원작가 토크쇼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열린다.

박람회장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정원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KB국민은행과 구룡개발㈜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부로 만든 기업동행 정원에는 말번 스프링페스티벌 작가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인 윤선미 작가의 초청 작품 ‘첫숨 : 틔움’이 꾸며졌다. 또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홍선옥·김현아 작가의 ‘미소결 : 또다시 흐르는 흙’을 비롯해 29개의 전시 정원이 조성됐다. 이와 함께 시민 정원사 정원, 전공 학생 참여 정원, 기업 참여 정원 등 다양한 참여형 정원도 마련됐다.

이 밖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화분 만들기 가든 클래스, 정원 속 뚱땅뚱땅 피아노, 힐링 요가 등 정원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과 푸드트럭, 편의점, 인디언 텐트 등도 운영된다.

#청주 가드닝페스티벌#정원 문화#정원전시#정원산업전#정원콘퍼런스#체험 프로그램#전시정원#원예 자재#정원도시#참여형 정원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