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한 문장에

  • 동아일보

교보교육재단 ‘마음 전하는 글’ 공모
5월 6일까지 재단 홈페이지 접수
87편 선정 게시… 소정 상품 수여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고마움을 한 문장으로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진심을 담은 한 줄이 사람 사이 온도를 끌어올릴지 주목된다. 교보생명 공익재단 교보교육재단은 2026년 전 국민 감사 캠페인으로 ‘마음을 전하는 글판’ 문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감사 캠페인은 자신의 성장을 도운 가족, 스승, 친구, 동료 등에 대한 고마움을 주변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쉼 없이 길고 짧은 글을 올리지만 정작 속내를 표현하는 데는 서툰 시대, 진정성 가득한 글귀가 지닌 힘에 주목한 것이다.

분주한 일상 탓에 잊고 지내던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픈 감사 메시지를 60자(띄어쓰기 포함) 이내로 작성해서 그 사람과의 사연과 함께 교보교육재단 홈페이지(https://www.kbedu.or.kr)에 접수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감은 다음 달 6일까지다.

대상 수상작은 5월 한 달간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온라인 글판’ 형태로 게시될 예정이다.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87명에게 교보문고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이와는 별도로 참가자 2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감사는 표현할 때 더 큰 의미가 있고 삶이 더욱 따뜻해진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나누는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학생 마음건강 교사 연수’ 해외서도 관심

교보교육재단이 초중교 교사 대상으로 진행 중인 ‘학생 마음건강을 위한 교사 전문성 강화 직무 연수’ 프로그램이 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음 달 15일에는 대만 교육부 관계자와 푸런대 총장을 비롯한 18명이 교보교육재단을 방문해 연수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벤치마킹하고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정서와 심리 문제에 교사가 더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서적 회복을 바탕으로 학생과의 관계를 건강하게 형성하면서 교실에 지속 가능한 마음건강 지원 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다. 앞서 이달 4일부터 12일까지 열린 30시간 과정 연수에는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사 4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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