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진전문대는 교육부로부터 2027학년도 ‘아트미디어 전문 기술 석사’, ‘간호학과 통합임상안전관리 전문 기술 석사’ 과정을 신규 인가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학은 2021년 ‘신산업과 연계한 초정밀 금형 분야 고숙련 전문 기술 석사’ 과정이 지역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2개 과정을 추가로 인가받았다.
아트미디어 전문 기술 석사 과정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최적화된 고숙련 콘텐츠 마이스터 양성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학위 과정을 넘어 생성형 AI와 DX 기술을 창작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실무형 글로벌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지역 산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간호학과 통합임상안전관리 전문 기술 석사 과정은 대구 경북 지역의 급증하는 의료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보건의료 체계 혁신을 이끌 실무형 고숙련 간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감염관리, 환자 안전, 질 관리(QI), 공공보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임상 판단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전문 기술 석사 과정 확대는 우리 대학이 추진해 온 ‘현장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고숙련 인재 양성 체계로 한 단계 도약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AI·DX 기반 콘텐츠 산업과 지역 보건의료 분야에서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실무형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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