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는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에너지 절약 전국 동시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 제공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에너지 절약 전국 동시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실천 운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에 대응해 에너지 절약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유가 시대에 가계와 지역 경제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는 경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다. 전국의 시도·시군구 새마을회와 200만 새마을회원들이 참여하며 국가적 에너지 위기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선포식에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임직원과 서울시새마을회 지도자 및 회원 등 약 300명이 참여했고,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약속문을 낭독했다. 불필요한 조명 끄기, 실내 적정온도 유지, 대중교통 이용 생활화 등 일상에서 즉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약 수칙도 홍보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전국 시도·시군구새마을회와 함께 차량 2부제를 시행 중이다. 비상상황 종료 시까지 ‘에너지 절약 TF팀’을 가동해 지역별 실천 현황을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전국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에너지 위기는 국민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야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과거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했듯 200만 새마을가족이 앞장서 자원안보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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