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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안녕” 봄비가 만든 벚꽃카펫
뉴시스(신문)
입력
2026-04-10 14:28
2026년 4월 10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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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린 10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 벚꽃잎이 떨어져 있다. 2026.04.10 뉴시스
지난 9일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벚꽃이 낙화하고 있다.
올해 서울 지역의 벚꽃은 지난 3월 29일 공식 개화했는데 약 2주 만에 벚꽃엔딩을 맞았다.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여의도 윤중로에는 비바람 영향으로 바닥에 떨어진 벚꽃잎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마지막 벚꽃을 보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비가 그친 오후부터 전국이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다만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시간당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20~80㎜ ▲제주도(북부 제외) 30~100㎜(산지 150㎜ 이상) ▲대전·세종·충남, 전북 20~60㎜ ▲수도권·강원·충북·경북 10~40㎜ 수준이다.
비와 함께 강풍도 불겠다.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대부분 해상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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