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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목적지 다르잖아”…요금 안낸 日남녀, 가방 잡은 택시기사에 발길질
뉴스1
입력
2026-04-08 11:42
2026년 4월 8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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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역 인근서 상인 신고로 현행범 체포
ⓒ 뉴스1
서울 명동에서 요금을 내지 않고 택시 기사를 발로 찬 일본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11시쯤 20대 일본인 남성 A 씨를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명동역 인근에서 요금을 지불하라고 요구하는 50대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택시 기사가 목적지가 아닌 곳에 내려줬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택시 기사가 A 씨와 동승한 여성의 가방을 붙잡고 요금을 요구하자 A 씨는 택시 기사를 발로 차고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인근 상인의 신고로 출동해 인근에서 A 씨를 검거해 현행범 체포하고 조사를 진행했다.
A 씨는 경찰 조사 후 예약했던 항공편으로 다음 날 오전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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