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중고 거래 플랫폼 아르바이트 게시판에는 “아이 픽업 가능하신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보수는 건당 1만 원 당일 지급, 모집 일정은 3월3일 이며 시간 협의, 심부름” 등의 조건이 명시됐다.
작성자는 “집에서 아이 픽업해서 학교로, 학교에서 집으로 데려다주실 ‘외제차주’분을 찾는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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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이는 여자아이이며, 운전은 하루 두 번으로 20분 이내 소요될 예정이며 아이 픽업 외에 다른 도움은 필요 없다”고 세부 내용을 전했다.
해당 글이 확산된 뒤 작성자가 ‘외제차주’라는 점을 강조한 구인 조건에 대해 질타가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외제차여야 하는 이유가 뭐냐? 하원 시 보여주기용이냐? 알바하는 사람을 기사 취급하려고?”, “외제차 안 몰아봤냐? 건당 1만 원이라니 기름값도 안 나온다”, “욕먹으려고 글 올렸냐”, “능력 안 되면 택시 불러라”,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SM이나 쉐보레, 폭스바겐도 외제차로 쳐주냐?”, “최소 10만 원 불러도 안 할 듯”, “고급 휘발윳값은 맞춰줘야 하는 거 아닌가?”, “웃기려고 쓴 거냐 열받게 하려고 올린 거냐” 등 어처구니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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