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한우 식감 입소문… 복분자주도 명품 꼽혀

  • 동아일보

[남도&情] 정읍 한우·복분자주

정읍 한우는 고기의 향이 진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정읍시 제공
정읍 한우는 고기의 향이 진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정읍시 제공
전북 정읍시는 국내에서 소를 가장 많이 키우는 지역이다. 전국에서 342만 마리의 소가 사육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정읍시에서만 9만9106마리를 키우고 있다. 정읍은 한우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적절한 기온과 강수량, 습도 등 기후 조건을 갖췄다. 농업 기반과 목초지, 수자원이 발달해 한우에게 필요한 양질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공급할 수 있는 환경도 강점이다.

여기에 현대적인 축산 기술이 더해져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육질이 치밀하고 1+ 등급 이상의 고급육 생산 비율이 높다. 고기의 향이 진하고 씹을수록 고소해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정읍 한우는 정읍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인 ‘단풍미인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이용만을 모은 세트부터 구이용과 국거리용을 함께 구성한 제품까지 다양하다. 한겨울 추위를 날려줄 뜨끈한 국물을 끓이는 데 필요한 각종 뼈 제품도 마련돼 있다.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등장하는 붉은색 과일 복분자의 주산지는 전북이다. 정읍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산이 적고 일조량이 풍부해 복분자 열매가 잘 익어 품질이 뛰어나다.

복분자는 신장 기능 강화와 간 기능 개선, 눈의 피로 감소, 갱년기 여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생과로 먹어도 좋지만 술로 빚은 ‘내장산 복분자주’도 명품으로 꼽힌다.

내장산 복분자주는 내장산복분자영농조합이 100% 계약재배를 통해 정읍에서 자란 최상급 복분자만을 엄선해 만든다. 선물용 구성도 알차며 가격대는 2만 원대부터 5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내장산복분자영농조합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전화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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