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 보령머드 등 충남도 대표 축제…문화관광축제로 ‘우뚝’

  • 동아일보

보령 머드 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 야경 모습. 충남도 제공
보령 머드 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 야경 모습.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축제들이 정부가 지정하는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에 잇따라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논산딸기축제’가 새로 선정됐고 ‘보령머드축제’와 ‘천안흥타령춤축제’, ‘금산인삼축제’는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논산딸기축제는 지역특산물인 논산 딸기를 중심으로 체험·전시·공연·관광을 연계한 콘텐츠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산물 기반 축제를 성공적인 관광 콘텐츠로 확장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보령머드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금산인삼축제는 오랜 기간 국내외 관광객의 사랑을 받아온 충남도 대표 축제로 운영 성과와 관광 파급 효과를 인정받아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명예문화관광축제는 문화관광축제 중에서도 안정적인 운영 능력과 국제 경쟁력을 확보한 축제로 앞으로 국제 관광객 유치와 연계 관광 활성화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이번 정부 지정 성과를 바탕으로 축제 간 연계 관광상품 개발, 체류형 관광 확대, 국내외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해 각 축제를 지역 관광 활성화의 핵심 관광 자원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문화관광축제 및 명예문화관광축제 지정은 충남 축제가 가진 콘텐츠 경쟁력과 운영 역량을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축제와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략을 펼쳐 우리 도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관광 매력을 종합적으로 갖춘 우수축제를 대상으로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비 지원과 함께 국내외 홍보, 관광상품 개발, 콘텐츠 고도화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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