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10년 연락 끊긴 조카 생사라도” 호소…온 힘 쏟아 찾아준 경찰 감동
뉴스1
업데이트
2026-01-14 11:40
2026년 1월 14일 11시 40분
입력
2026-01-14 11:15
2026년 1월 14일 11시 1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완주서 이서파출소 김동현 경위 노력 끝 가족 상봉
10년 전 연락이 끊긴 조카를 찾기 위해 지난 6일 정오께 전북 완주경찰서 이서파출소를 찾아온 A 씨의 모습.(전북경찰 제공)
10년 전 연락이 끊긴 조카의 생사를 알고 싶다며 파출소를 찾은 한 민원인이 경찰의 노력 덕분에 가족과 만나게 됐다.
14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일 낮 12시께 완주경찰서 이서파출소에 60대 A 씨 등 2명의 민원인이 찾아왔다.
이들은 “조카와 연락이 안 되는데, 도움을 받고 싶다”고 했다. 이들은 ‘호주로 나간다’는 소식을 끝으로 10년간 연락이 닿지 않는 조카 B 씨(30대)를 찾고 있었다.
사연을 듣던 김동현 경위는 단서가 될 만한 정보를 꼼꼼히 적었다. 하지만 실종자 등록이 안 된 탓에 B 씨를 찾기 어려웠다.
김 경위는 포기하지 않았다. 민원인이 돌아간 뒤에도 놓친 정보가 없는지 체크하며 B 씨를 찾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부산에 위치한 B 씨 주거지를 특정할 수 있었다. 이후 관할 지구대에 알려 공조를 요청했다.
부산지역 경찰도 B 씨를 만나기 위해 그의 집에 두 차례에 걸쳐 방문했고, 메모도 남겼다.
B 씨와 연락이 닿은 경찰은 이튿날 A 씨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알렸다.
A 씨가 김동현 경위에게 보내온 문자 메시지.(전북경찰 제공)
김 경위를 통해 소식을 들은 A 씨는 “감사하다. 잃어버렸던 아들을 찾은 것 같다. 잊지 않겠다”고 말하며 감동했다.
A 씨는 며칠 후 가족과 함께 B 씨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관이 찾아낸 건 한 사람의 주소가 아닌 한 가족의 시간이었다”며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경위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으로 봤을 때 가족의 사연이 너무 안타까워 꼭 찾아드리고 싶었다”며 “조카분이 설 명절에 가족을 만나러 온다는 이야길 들었는데, 오랫동안 떨어져 있던 가족들이 만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완주=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코 스프레이 2번 뿌렸더니 기억력 쑥”…치매 치료 가능성 [노화설계]
2
“언니 따라 갔던 대학”… 네 자매 인생 바꾼 서정대의 배움
3
“꼬마가 이렇게 크다니”…안정환·이혜원 딸 리원, 뉴욕대 졸업
4
‘미남 농구스타’ 우지원·전희철 딸들, 나란히 미스코리아 본선
5
반도체로 부유해진 대만 경제의 그림자: 대만병과 거지 슈퍼맨 [딥다이브]
6
박명수 “사람 하나 잘못 뽑으면 어떤 꼴 났는지 아시지 않나”
7
소유 “10년전 1억 넣은 삼전·하닉 덕에 내집 마련”
8
아픈 딸 둔 아빠에게 ‘2500원 중고차’ 넘긴 김선태…트렁크에 ‘깜짝 선물’까지
9
안정환 딸 리원, 뉴욕대 졸업…이혜원 “자랑스러워”
10
이란 “고농축 우라늄 국외 반출 없다”…미국 요구 거부
1
李, 기표한 투표지 들고나와 “반만 찍혔는데 괜찮나”
2
李대통령 “투표 포기, ‘중립’ 아닌 ‘그들’ 편드는 것”
3
홍준표 “투표함 관리 철저하면 부정선거 시비 사라져”
4
美 “韓 핵잠 도입, 적국엔 딜레마…작전통제권 주도 고무적”
5
국힘, ‘기표소 논란’ 李 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
6
與 “해프닝인데 억지” vs 野 “李, 특권 과시”…기표소 논란 이틀째 공방
7
반도체로 부유해진 대만 경제의 그림자: 대만병과 거지 슈퍼맨 [딥다이브]
8
홍명보 “정몽규 사의 굉장히 당황스럽다”
9
사전투표율 23.51% 역대 지선 최고…1050만명 선택 마쳤다
10
정청래 “감옥 3인방이…” 장동혁 “독재 막으려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코 스프레이 2번 뿌렸더니 기억력 쑥”…치매 치료 가능성 [노화설계]
2
“언니 따라 갔던 대학”… 네 자매 인생 바꾼 서정대의 배움
3
“꼬마가 이렇게 크다니”…안정환·이혜원 딸 리원, 뉴욕대 졸업
4
‘미남 농구스타’ 우지원·전희철 딸들, 나란히 미스코리아 본선
5
반도체로 부유해진 대만 경제의 그림자: 대만병과 거지 슈퍼맨 [딥다이브]
6
박명수 “사람 하나 잘못 뽑으면 어떤 꼴 났는지 아시지 않나”
7
소유 “10년전 1억 넣은 삼전·하닉 덕에 내집 마련”
8
아픈 딸 둔 아빠에게 ‘2500원 중고차’ 넘긴 김선태…트렁크에 ‘깜짝 선물’까지
9
안정환 딸 리원, 뉴욕대 졸업…이혜원 “자랑스러워”
10
이란 “고농축 우라늄 국외 반출 없다”…미국 요구 거부
1
李, 기표한 투표지 들고나와 “반만 찍혔는데 괜찮나”
2
李대통령 “투표 포기, ‘중립’ 아닌 ‘그들’ 편드는 것”
3
홍준표 “투표함 관리 철저하면 부정선거 시비 사라져”
4
美 “韓 핵잠 도입, 적국엔 딜레마…작전통제권 주도 고무적”
5
국힘, ‘기표소 논란’ 李 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
6
與 “해프닝인데 억지” vs 野 “李, 특권 과시”…기표소 논란 이틀째 공방
7
반도체로 부유해진 대만 경제의 그림자: 대만병과 거지 슈퍼맨 [딥다이브]
8
홍명보 “정몽규 사의 굉장히 당황스럽다”
9
사전투표율 23.51% 역대 지선 최고…1050만명 선택 마쳤다
10
정청래 “감옥 3인방이…” 장동혁 “독재 막으려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안규백 “北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한미 동맹·자주국방 강화 병행할 것”
정원오 캠프 “신변 위협 글 신고…경찰이 캠프 찾아 신변 확인”
트럼프, 1년 만에 체중 6㎏ 불었다…인지 평가는 ‘만점’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