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진양호에 ‘노을 전망대’ 생긴다

  • 동아일보

옛 선착장은 복합문화공간으로

경남 진주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진양호 르네상스’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바탕으로 진양호공원을 자연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관광 거점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시는 2020년 어린이 물놀이터 개장을 시작으로 진양호공원에 문화와 휴식 공간을 단계적으로 확충하며 이용 기반을 꾸준히 확충해 오고 있다. 진양호 근린공원 일원에는 훼손지 회복을 위한 도시숲이 조성됐다. 옛 선착장 주변 노후 건축물을 활용해 북카페와 갤러리도 들어섰다. ‘하모 놀이숲’은 숲과 지형을 살린 친자연형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재탄생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양호 노을길’은 총길이 2.2km의 ‘무장애 데크로드’와 3.5km 구간의 ‘화목길’로 꾸며져 진양호를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시는 전망대와 옛 선착장 일원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노을 전망대 조성공사는 이달 중 착공해 기존 시설을 전면 재정비하고 열린 마당, 체류형 편익시설, 옥외 조경공간 등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진양호 옛 선착장 일원은 총사업비 190억 원을 확보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1∼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양호동물원은 신규 부지를 선정해 확장 이전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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