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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신한카드 가맹점 개인정보 19만건 유출 내사 착수
뉴스1
입력
2025-12-24 08:46
2025년 12월 24일 0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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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직원 일탈로 가맹점주 정보 대규모 유출
“영업실적 위해”…2022년부터 2년 넘게 유출
지난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 2025.12.23 뉴스1
경찰이 신한카드 가맹점주 19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나섰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대응과는 전날(23일) 신한카드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경기북부경찰청에 내사를 지시했다. 이에 경기북부청은 사건을 사이버수사과에 배정해 내사에 착수했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23일 가맹점 대표자들의 휴대전화 번호, 성명, 생년월일 등 약 19만 2000건의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파악하고 이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개인정보 유출은 지난 2022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2년 넘게 지속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한카드는 내부 조사 결과 이번 유출이 외부 해킹이 아닌 내부 직원의 일탈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영업점을 관리하는 12명의 직원이 신규 카드 모집 실적을 높이기 위해 가맹점주의 정보를 무단 조회한 뒤 이를 촬영해 카드 설계사들에게 넘기는 등의 방식으로 개인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한카드 측은 이번에 유출된 정보에는 주민등록번호와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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