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지난 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5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소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KEIT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내·외부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KEIT는 이번 평가에서 ▲경영진의 강력한 소통 리더십을 통한 소통 중심의 경영철학 실현, ▲산업기술 전문성을 활용한 대국민 정보 제공 강화 ▲국민소통 추진 활동 및 실적의 우수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대국민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소통 채널 확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투명한 의사결정 과정 구축, 산업 기술 R&D의 성과와 가치를 국민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 등을 추진 성과로 인정받았다. KEIT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민소통 추진 체계 및 지원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국민과 산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전윤종 KEIT 원장은 “KEIT가 추진해 온 국민 중심의 소통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 생태계의 중심에서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산업 기술 R&D를 지원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