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서 조업중 기계에 끼인 40대 베트남 선원 숨져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11월 20일 10시 08분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전북 부안에서 조업 중인 기계에 40대 외국인 선원이 끼여 숨졌다.

20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1분경 부안군 위도면 왕등도 해상에서 조업하던 베트남 국적 A 씨(40)가 그물 등을 끌어올리는 양망기에 어깨가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해경은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부안#조업#선원#부안해양경찰서#양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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