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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봤다” 남원 지리산서 천종산삼 24뿌리 발견…1억2800만 원 책정
뉴스1
입력
2025-10-27 13:30
2025년 10월 27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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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지리산 자락에서 발견된 천종산삼.(한국전통심마니협회 제공)
전북 남원시 지리산 일대에서 천종산삼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27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최근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 자락에서 약초꾼 정 모 씨(66)가 천종산삼 24뿌리를 발견했다.
천종산삼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순수한 야생에서 자생한 산삼을 말한다. 동물이 씨앗을 먹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배설한 것이 자연적으로 발아해 자라며, 50년 이상 4대 이상을 이어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산삼 역시 동일한 지역에서 자연 발아해 4대 이상을 거친 천종산삼으로, 성인 네 사람이 복용할 수 있는 152g(4.05냥)이다.
감정가는 심마니협회에서 검토한 결과 1억28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 회장은 “이번에 발견된 산삼은 색상이나 형태 향이나 맛 등이 매우 뛰어나다”며 “최근 중국삼을 국산 산삼으로 속이는 경우가 잦으니 반드시 전문 감정인을 찾아 감정을 거쳐달라”고 말했다.
(남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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