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추석 연휴 의정부서 숨진 채 발견된 모자…“타살 혐의점 없어”
뉴스1
업데이트
2025-10-11 11:03
2025년 10월 11일 11시 03분
입력
2025-10-11 08:55
2025년 10월 11일 08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어머니 숨지자 아들도 스스로 목숨 끊은 듯
ⓒ News1 DB
지난 7일 경기 의정부시의 한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70대 어머니와 50대 아들의 시신에서 범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숨진 70대 A 씨와 50대 B 씨 시신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부검의로부터 A 씨는 ‘부패로 인한 사인 미상’, B 씨는 ‘자살로 인한 사망’이란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
경찰은 이 같은 부검 결과와 B 씨 유서 등을 토대로 A 씨가 지난달 말 숨지자 B 씨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 씨는 거동이 불편한 A 씨를 오랜 기간 간병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추석 이튿날이던 이달 7일 “친척이 통화가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의정부동 연립주택에 출동, 집 안에서 숨진 A·B 씨를 발견했다. 당시 두 사람의 시신은 반듯하게 누워 있는 상태였으며 외부의 침입 흔적은 없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정밀 부검 결과를 받아 본 뒤 이 사건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정부=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새벽에 10m 낭떠러지 추락한 20대…4시간 만에 극적으로 발견
“주 2회·회당 20분”…‘치매 예방 최소 운동량’ 과학적 확인
[속보]전국법원장 “내란재판부 설치, 재판 중립성 훼손해 위헌”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