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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차량절도 20대, 시흥서 경찰 실탄 사격 끝에 붙잡혀
뉴시스(신문)
입력
2025-10-10 20:44
2025년 10월 10일 2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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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경기 시흥에서 테슬라 차량을 절도한 뒤 도주한 20대가 경찰과의 추격전을 벌이다 실탄 사격 끝에 붙잡혔다.
10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5시40분께 시흥시 배곧동에서 A(20대)씨를 절도 등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15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거리에서 테슬라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차량 절도신고를 접수한 서울 강남경찰서는 시흥경찰서에 공조 요청했다. 차량이 정왕 IC를 나오면 배곧동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판단한 경찰은 길목을 지키다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경찰차로 A씨의 차량을 막아선 뒤 공포탄 2발·실탄 1발 공중 위협사격, 테이저건 5발 등을 발포한 끝에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차량에서 내려 반대차선으로 도주하기도 했다.
도주 차량이 경찰차를 들이받을 당시 경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 2명이 팔꿈치, 허리 등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A씨는 검거 직후 이뤄진 마약 간이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고, 술을 마신 상태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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