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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앞집 문 열리면 기다렸다 나와라”…황당 쪽지에 누리꾼 “어이 없어”
뉴시스(신문)
입력
2025-10-08 12:55
2025년 10월 8일 1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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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앞집에서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면 조금 기다렸다가 나와 달라는 내용의 쪽지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이 황당해 하고 있다.
지난 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앞집에서 받았다는 어이상실 쪽지’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앞집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거나 인기척이 있으면 조금 기다렸다가 나와주세요. 이 정도는 서로 지켜야 할 암묵적인 룰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적힌 쪽지의 사진이 첨부됐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또 뭔 X소린거야” “정신병이 있는거냐” “주택가서 살아라” “핀란드에서 살고 왔나봐” “안 친한 이웃 마주치기 뻘쭘한 심경은 알겠는데 저걸 저렇게 써서 붙일 정도면 정신병의 영역이 맞는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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